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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레드카펫위의 개그맨들

NSP통신, 안정은 기자, 2013-08-30 15:07 KRD1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BICF #김준호 #영화의전당 #레드카펫

29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서 국내외 코미디언 180여 명 레드카펫위를 누벼...아시아 최초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아시아 최고의 개그맨 축제’로

[NSP TV]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레드카펫위의 개그맨들

[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파도소리와 함께 깔깔대는 웃음소리로 꽉 찬 부산바다, 상상이 되시나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초로 코미디 축제의 장이 될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NSP통신-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인기 개그맨 박성호. (안정은 기자)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인기 개그맨 박성호. (안정은 기자)

29일 저녁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150여 명의 레드카펫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레드카펫 행사는 KBS 개그맨 이광섭과 부산 MBC 조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NSP통신-레드카펫 행사 사회를 맡은 KBS 개그맨 이광섭과 부산 MBC 조선영 아나운서. (안정은 기자)
레드카펫 행사 사회를 맡은 KBS 개그맨 이광섭과 부산 MBC 조선영 아나운서. (안정은 기자)

이날 레드카펫에는 갈라쇼의 MC를 맡은 개그맨 김대희와 김성원이 레드카펫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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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원로개그맨 임하룡과 김정렬, 황기순을 비롯해 좀처럼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개그 콘서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 빅리그’ 팀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모두 모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제 분위기에 들뜬 개그맨들은 포토존에서 저마다의 포즈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예고했고
미녀 개그우먼들은 드레스를 한껏 차려입고 여배우 못지않은 우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NSP통신-미녀 개그우먼들이 한껏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여배우 못지 않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안정은 기자)
미녀 개그우먼들이 한껏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여배우 못지 않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안정은 기자)

늦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여름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개막식을 찾은 시민들은 첫 회를 맞은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을 축하하며 저마다 축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 최창운 온천동]

여름밤에 이런 것도 하고 하니까 와서 나들이도 하고 TV에 나오는 분들도 보고 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많이 와 주시면 좋겠네요.

NSP통신-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을 보기 위해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 (안정은 기자)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을 보기 위해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 (안정은 기자)

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9월 1일 까지 4일간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와 광장, 하늘연극장, 웃음소극장, 바다소극장 등 부산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NSP 뉴스 안정은입니다.


[촬영편집] 이승현 PD bluelsh78@nspna.com
[취재]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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