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화성시, 국사편찬위원회와 화성독립운동 연구 전문성 강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2-20 17:54 KRX7
#화성시독립운동 #화성시한국사 #화성시역사

‘화성독립운동 연구 및 전문성 강화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20일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과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20일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과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일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와 ‘화성독립운동 연구 및 전문성 강화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한국사 전문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화성독립운동사례를 발굴해 연구 자원을 확보하고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보훈정책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 공동협력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G03-8236672469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독립운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한국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사편찬위원회의 지역사료 수집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과거 일제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나갈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연구 심화·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을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한국사 사료 기반 조성과 활발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을 바탕으로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