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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202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2-20 17:32 KRX7
#군산대 #전기학위수여식 #학위수여식 #명예학사학위 #황룡인상
NSP통신-이장호 총장이 20일 202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20일 202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20일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졸업생의 사회 첫출발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강태성 총동문회장, 김의겸 국회의원, 박정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부위원장, 김동구 전북도의원, 문승우 전북도의원, 김영일 군산시의장을 비롯해 군산대학교 주요 보직자, 학부모, 졸업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229명, 석사 88명, 박사 55명 등 총 1372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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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명예학사학위, 자랑스런 황룡인상 및 명예동문패 시상, 졸업생 연주 및 어머니 소감발표, 선배졸업생 축사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이장호 총장(오른쪽)이 전북은행 김선화 부행장(왼쪽)에게 자랑스런 황룡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선화 부행장은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유리천장을 뚫은 전북은행 첫 여성임원이자, JB금융그룹 내 60여 명 임원 중 유일한 여성임원으로서,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사진 =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오른쪽)이 전북은행 김선화 부행장(왼쪽)에게 자랑스런 황룡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선화 부행장은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유리천장을 뚫은 전북은행 첫 여성임원이자, JB금융그룹 내 60여 명 임원 중 유일한 여성임원으로서,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사진 = 군산대학교)

특히 올해 학위수여식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엄숙한 분위기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흥겨운 분위기로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앞에는 레드카펫을 깔아 학생들의 장도를 축하하고, 행사장 군데군데 학사모를 쓰고 졸업하는 용용이 캐릭터 포토존, 장미꽃 포토존, 인생네컷 등 추억이 담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졸업생 및 친지들을 위한 무료 커피부스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제작한 가로등 배너와 정문 LED전광판 축하 사연이 한층 진솔하고 활기찬 학위수여식 분위기를 조성했다.

졸업생들은 “올해 졸업식은 다른 해에 비해 더 활기찬 가운데 축하받는 느낌이 들어 기뻤다”며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식사를 통해 “이제 국립군산대학교가 전국에서 학생들이 찾아오는 전국구대학으로 성장했다. 선배들이 전국 각지에서 별처럼 빛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졸업생들도 사회에 나가 선배들처럼 사회의 동량이 되어 모교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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