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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방문형 서비스기관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지원 모색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2-23 17:33 KRX7
#오산시복지정책 #오산시복지지원 #오산시위기관리
NSP통신-22일 열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 모습. (사진 = 오산시)
22일 열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2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복지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 서비스는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이 있다.

참석 기관은 통합사례관리(희망복지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건강관리(건강증진과), 노인 맞춤 돌봄(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재가 노인 복지(오산노인복지센터,감돌노인복지센터), 장애인 활동 지원(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장기요양서비스(동부케어(오산점·원동점), 오산남부은빛사랑채, 오산믿음방문요양센터, 편안노인요양센터) 각 방문형 서비스를 맡고 있는 기관으로 총 3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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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대상자 연계 방법 및 위기가구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배변 훈련이 되지 않은 반려견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 중인 독거노인과 알콜·흡연 및 우울감·영양 불균형으로 치료 및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이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건강·정신건강 관리 방안 및 생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의 방문형 서비스기관이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고령화 사회에 따른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보다 촘촘한 오산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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