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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제105주년 3·1절을 계기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경상북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 을 영천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에서 오는 3월 1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국립영천호국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영천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에서 오는 3월 11일까지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경상북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제105주년 3·1절을 계기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호국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MZ세대 군 장병, 학생 등 단체 참배객의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 협업을 통해 최근 2년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선정한 경상북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률 선생(영천 출생) 등 35인의 독립운동사를 요약한 패널 24점을 전시한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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