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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신건호)가 최근 오산남부종합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이뤄진 사업 평가 및 올해 진행 예정 사업 승인 등이 이뤄졌다.

또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분위기 조성 및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남촌동 경로당 정도헌 회장 ▲밀머리 경로당 오명희 회장 ▲신장18통 경로당 김용섭 회장에게 모범 경로당 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경로당으로는 ▲동부삼환아파트 경로당 ▲세교1동 경로당 ▲외삼미동 경로당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임원들의 사명감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에 경로당 회장들이 위촉돼 앞으로 보다 더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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