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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앞 줄 왼쪽 여섯번째) 및 의원들과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5일 농업기술센터(화성시 장안면)에서 열린 2024년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들은 첨단 농업기술을 익혀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농업분야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대학 3과(채소과, 과수과, 농수산가공과)와 대학원 1과(온라인마케팅과)를 운영 중이며 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성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주축이 될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학식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의 운영 방향 및 화성시 농업기술 업무 소개에 이어 대학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은 농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실감하며 앞으로의 학습 및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역대 총 동문회장, 입학생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첫발을 디딘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첨단화되는 농업시장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 농업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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