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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화려한 고비산 산벚꽃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촬영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오는 4월 5일 오후4시, 4월 6일 낮12시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품 응모를 희망하는 사진 애호가 등 관광객은 고비산 산벚꽃을 촬영한 작품을 현장에서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금상(1점) 100만 원, 은상(2점) 50만 원, 동상(3점) 30만 원, 가작(5점) 20만 원, 장려상(5점) 10만 원, 특별상(32점)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5.11~5.15) 기간 죽녹원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4월 담양의 봄을 마음과 눈에 담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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