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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진 예비후보 “시민속에서 진 빚 갚을 터” 아름다운 사퇴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4-03-15 08:50 KRX8
#목포

“목포의 미래와 희망의 정치”...원칙과 소신 청량함 메시지 남겨

NSP통신-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퇴 기자회견 (사진 = 윤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퇴 기자회견 (사진 =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에서 살아왔고, 목포에서 살아갈 사람입니다. 상대를 비난하기보다, 목포의 변화를 제시하는 희망을 알리겠습니다”

청년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사퇴하면서, 지역사회 선거 문화에 새로운 메시지로 전해지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목포정치 변화와 새바람을 주창하며, 100일 남짓 최선을 다했다. 많은 분들이 저의 열정을 믿고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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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 빚이라 생각하고, 목포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갚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목포에 살면서 출마를 통해 시민께 드린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 목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선거운동기간에서 사퇴 기자회견까지 원칙과 소신을 보이며, 시민들에게 참신한 이미지로 전달됐다.

100일간의 치열한 선거운동을 통해 정체된 정치 풍토에 변화를 향한 청량한 희망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목포지역의 최근 선거전은 당원명부 유출, 성추행 등 젠더 이용 공방, 각종 고소 고발로 진흙탕 선거판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 지속됐다.

반면 그는 예비후보 기간동안 서남권 대통합의 발판 마련 이란 정책과 평화광장 바다 20미터 연장 잔디광장 조성 등 자신만의 독특하면서 신선한 공약과 커다란 미래 비전으로 시민 표심속으로 파고들었다.

예비후보 기간 동안 신선한 바람은 돌풍으로 20%에 육박하는 지지 여론까지 이끌면서, 외면받던 선거 풍토에 새로운 변화로 지역과 정계의 눈길을 끌었다.

한 지지자는 “DJ실천하는 양심을 주창하며. 선뜻 시민앞에 나선 청년 문용진의 신선한 변화의 노력이 목포 정치발전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며, 변화를 향한 열정과 목포의 젊은 미래와 정치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년 문용진의 신선한 바람이 대립과 갈등으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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