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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 및 생활용품 기탁식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다모아관광여행사(대표 서재석)에서 지역 내 아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온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중 아동도서 240권(210만 원 상당)은 옥룡면 교육문화복지센터 내 도서관으로 19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바디워시, 샴푸, 염색약, 로션, 욕실용 세정제 등)은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재석 대표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위한 온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지역 내 아동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은 가치 있게 쓰이도록 잘 전달해 드리고 옥룡면에서도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재석 대표는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흑룡마을 이장으로 재임하면서 마을주민 화합과 편익 증진에 앞장서 왔고, 각종 행사와 나눔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등 면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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