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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농업협동조합은 지난15일 울릉농협남양지점 및 하나로마트 남양점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 울릉농협)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울릉농협남양지점 및 하나로마트 남양점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군의원, 정위용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 울릉농협 대의원. 영농회장, 농업인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울릉농협 남양지점 및 하나로마트는 울릉군 남양리 629 일원 374㎡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499㎡규모로 1층에는 하나로마트 148㎡, 2층 사무실 199㎡, 3층 공실 150㎡로 설치돼 있다.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대신해 정위용 울릉군지부장이 축전을 대독했으며, 내방고객에게는 대야 증정·할인·사은행사 등 다양한 기획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울릉농업협동조합은 지난15일 울릉농협남양지점 및 하나로마트 남양점 신축 준공식에서 대야 증정·할인·사은행사 등 다양한 기획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울릉농협)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핵심 리더로서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쏟아 왔다”며 “글로벌 위기상황과 농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실 신축과 하나로마트 남양점 준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주신데 대하여 조합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종학 울릉농협조합장은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어 울릉농협 남양지점 신축으로 깨끗한 금융환경과 고객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하나로마트 남양점을 성공적으로 준공할수 있었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생필품을 저렴하게 살수 있는 하나로마트는 농협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눔과 상생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모든 임직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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