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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비 전·현 결산검사위원 정담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종영 경기도의원(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20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리옹홀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선제적 준비를 위해 전·현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결산 검사 전문가 초청 강의와 전년도 결산 검사 위원들의 경험 공유 및 중점적인 결산검사사항 등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 회계 및 결산검사’ 특강에서는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를 활용한 추가적인 검사 방법 등 결산검사 주요 검사사항과 응용전략 등을 진행했다.

이어 가진 전․현직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하는 정담회는 전년도 위원의 결산검사 기법 및 다양한 결산검사 경험공유와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결산검사 정보를 교류하는 장과 더불어 결산검사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윤종영 위원은 “저를 포함한 열세분의 결산검사 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해 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전년도 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결산검사 위원 모두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예산집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될 것”을 다짐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달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 및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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