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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전경.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은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상’과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3 암관리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암종별 맞춤식 검진안내/당신의 건강 비서’라는 제목의 사례를 제출해 보건복지부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관내 주민들의 개인별 검진 항목에 맞춰 안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암 관리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 보건소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암 검진 홍보로 암이 조기 발견돼 조기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밖에도 의료비 지원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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