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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국회의원 후보(왼쪽 네번째)가 노인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백혜련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수원시 장안구 밤밭노인복지관과 율천동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을 격려하고 시설 개선 및 노인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백 후보는 “노인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노인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도록 우리 사회가 노력해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또 “노인빈곤율이 OECD 38개국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에는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 크다”며 “노인들께서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관·경로당 관계자들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서수원 지역의 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격려하며 “언제든지 현장의 어려움을 말씀해주시면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고령화 사회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 패스로 교통비 절감 ▲중앙정부의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통한 주5일 점심밥상 제공 ▲노인 간병 부담 경감 및 간병 서비스 질 개선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을 통한 공적 돌봄 대상 노인 확대 ▲AI 노인 말벗 서비스 및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등을 22대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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