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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시행

NSP통신, 서국현 기자, 2024-03-28 10:30 KRX7
#부천시 #조용익 #어르신마인드케어

노년층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 마련

NSP통신-부천시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 = 부천시)
부천시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 = 부천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노년층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을 낮춰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우울증 등)로 진단받은 부천시 거주 65세 이상(2024년 기준, 1959년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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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치료비는 외래치료 후 신청 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 접수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나 타 기관에서 중복 지원을 받거나 예산 소진 시에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아가 부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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