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시 지역 야당 압승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4-11 10:32 KRX2
#송옥주국회의원 #이준석국회의원 #권칠승국회의원 #전용기국회의원
NSP통신-(왼쪽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송옥주(갑), 이준석(을), 권칠승(병), 전용기(정) 당선인 모습. (사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왼쪽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송옥주(갑), 이준석(을), 권칠승(병), 전용기(정) 당선인 모습. (사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화성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3석, 개혁신당이 1석을 얻으며 야당의 세를 과시했다.

10일 치러진 선거에서 화성갑은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55.88%, 1만5995표차로 홍형선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며 3선 도전에 성공했다.

화성을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성한 이원욱 3선 의원의 지역구로 전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42.41%, 5만1856표를 얻어 승리를 거뒀다.

G03-8236672469

화성병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화성시장 출신인 최영근 국민의힘 후보를 61.53%, 8만 110표를 얻어 3만1750표차로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3선 뱃지를 거머 쥐었다.

인구 증가에 따른 선거구 확대 분구로 첫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 화성정은 비례대표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를 55.72%, 6만2457표를 얻어 2만4250표차로 승리하며 재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곳에 출마한 3선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는 9.22%, 1만344표를 얻으며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화성은 송옥주, 권칠승 당선인이 나란히 3선 중진의원으로 국회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준석, 전용기 당선인이 청년 국회의원으로 민심을 대변하며 무게추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