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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택진 신장1동 동장(왼쪽 여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신장1동(동장 정택진)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양호)가 지난 13일 오산시 푸른봉사회(회장 박현명)와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품 후원, 민·관 협력 특화사업 ‘특별생일애(愛)’ 추진 협력 등이다.

김양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현존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지역 봉사단체와 상호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 푸른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봉사단체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면형 오산시 푸른봉사회 회장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신장1동 주민을 위해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산시 푸른봉사회에서는 2022년 7월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에게 각종 지원 및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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