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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산시의회 의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1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교류도시 자매결연 추진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도시철도 트램 건설 진행사항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등 17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 반영해 각 현안 사업과 조례 개정 등에 있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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