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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과 공연을 실시간·다각도로 볼 수 있는 ‘라이브 웹캠 서비스’. (부산아쿠아리움 제공)

(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부산아쿠아리움의 웹사이트와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3웹어워드 코리아와 2013스마트앱어워드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7월 리뉴얼한 부산아쿠아리움 웹사이트가 2013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문화·전시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독창적인 사이트 구성과 다양한 컨텐츠를 ‘반응형 웹’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아쿠아리움 내 7m 길이의 산호수조에 전시된 해양생물과 공연을 실시간으로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라이브 웹캠 서비스’는 타 사이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라는 평을 받았다.

아쿠아스쿨앱을 보는 아이의 모습. (부산아쿠아리움 제공)

이와 함께 지난 4월 선보인 학습지 앱인 ‘부산아쿠아스쿨’도 2013 스마트앱어워드 학생교육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쿠아리움에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교과서에 등장하는 해양생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상윤 부산아쿠아리움 IT팀 담당자는 “고객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쿠아리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 웹어워드 코리아는 지난 16일, 2013 스마트앱어워드는 19일 인터콘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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