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장흥토요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 무작위 유전자 검사 한우 판명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3-12-24 15:30 KRD7
#장흥군 #토요시장 #장흥한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축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하고 있는 장흥 토요시장 내 쇠고기의 DNA를 분석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요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 23개 업체 중 무작위로 수거해 유전자(DNA) 정밀분석을 통한 한우 확인검사로 진행됐다.

장흥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한우를 많이 사육하는 군으로 2700여 농가에서 5만 600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1만 6000여 마리가 소비되고 있다.

G03-8236672469

토요시장은 품질 좋은 한우를 소매점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 및 현지 방문객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이중 40%인 6000여 마리(300억원)가 토요시장에서 판매된다.

이에 따라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품질 유지관리를 위해 매월 1~2회 주기적으로 한우 확인를 위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모두 100% 한우로 판정됐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유통되는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욱 확고해져 전남 한우가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