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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역상권 효자…행사 개최 1153건 전년比 34%↑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01-07 17: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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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킨텍스는 2013년 총 행사개최 건수가 1153건으로 전년 858건 대비 34% 상승했으며 연간 방문객 수 또한 520만명으로 전년보다 104만명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전문 전시회의 경우 총 109건을 유치했다. 특히 이 중 신규 전시회가 35건이나 됐다.

또한 회의실 행사가 649건에서 874건으로 증가했고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기업행사, 이벤트 등의 행사들이 170건 개최돼 지속적 성장세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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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방문객 수는 제 2전시장이 개장한 2011년 397만명, 2012년 416만명에 이어 올해 520만명을 기록하며 제 2전시장 개장 2년여 만에 연간 방문객 500만 시대를 열었다.

특히, 킨텍스의 방문객 및 개최 행사 증가에 따라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긍정적으로 나왔다.

킨텍스가 리서치랩에 의뢰해 주변 식음 및 숙박시설 1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킨텍스가 전반적으로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응답이 53.7%로 전년도 29.4% 대비 24.3% 증가했다.

이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응답은 51.2%%로 전년도 17.6% 대비 33.6%나 상승했다.

이외에도 유동인구 증가, 주변 인지도 상승효과에 관한 질문에도 전년 대비 각각 17.5%, 22.3% 긍정적 응답 비율이 상승해 제 2전시장 개장이후 킨텍스가 주변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철 킨텍스 대표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의 중요한 목적 중 한 가지가 지역경제에 대한 긍정적 파급효과다”며 “앞으로도 많은 양질의 행사들을 유치해 고양시 골목상권을 비롯한 호텔, 상업시설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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