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상승률, 올해 2.7%·2028년 2.0%…정책금리 하락 예상
fullscreen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 = 로이터)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동결이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5bp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도 1명 나와 인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음을 시사했다.
우선 회의 참석자들은 2026년에 대해 종전(2025년 12월) 전망보다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을 상향 조정하고 실업률은 유지했다.
경제성장률은 종전 2.3%에서 2.4%로 상향, 실업률은 4.4%로 유지했고 물가상승률은 2.4%에서 2.7%로 올렸다.
실질GDP성장률은 2026년 2.4%를 기록한 이후 2027년 2.3%, 2028년 2.1%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PCE(개인소비지출) 상승률은 2026년 2.7%를 기록한 이후 2027년 2.2%, 2028년 2.0%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25bp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도 1명 나와 인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음을 시사했다.
우선 회의 참석자들은 2026년에 대해 종전(2025년 12월) 전망보다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을 상향 조정하고 실업률은 유지했다.
경제성장률은 종전 2.3%에서 2.4%로 상향, 실업률은 4.4%로 유지했고 물가상승률은 2.4%에서 2.7%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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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표는 금리 인하에 불리한 조합이나 점도표는 방향을 달리 했다. 정책금리는 2026년말 3.4%를 기록한 이후 2027년 이후에는 3.1%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2027년말 적정 정책금리 평가 수준’ 점도표를 보면 지난해 12월 전망은 3.5~4.0%를 중심으로 집중됐지만 이번 전망에선 3.0~3.5%로 중심이 하향됐다. 특히 2027년 전망은 지난해 12월 3.25~3.75%에서 이번엔 3.0~3.5%로 중기 금리 레벨 자체가 낮아졌다. 또 4% 근방의 점들도 거의 사라졌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여러 참석자들이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상승한 점을 언급했다”며 “다만 FOMC가 참고하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FOMC의 2%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전망 중앙값은 변하지 않았지만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의미있는 이동이 있었다”며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일정한 진전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 중반부터는 관세 영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서 물가 진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금리 전망은 조건부로 설정된 것이며 연준이 기대하는 진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동사태의 영향에 대해선 일시적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파월은 “연준이 올해 정말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은 관세의 일회성 가격 효과가 경제 전만에 반영되면서 상품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형태로 인플레이션 진전이 나타나는지 여부”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해 온 더 넓은 맥락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에너지 충격을 일시적인 요인으로 볼지 문제는 실제 그 상황이 발생한 경우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신중하게 다뤄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적은 소수의견 등장과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금리는 상승, 미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주가는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해외 IB사들은 올해 금리 인하를 예측했다. Citi는 “파월 의장은 근원 상품 인플레이션 둔화의 진전이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는 전망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최근 견조한 근원상품 인플레이션, 에너지 가격 상승이 근원물가로 전이될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올해 중반까지 관세 효과가 완전히 반영될 것이라는 기본 시나리오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라면서도 “당사는 계속해서 실업률 상승이 연준으로 하여금 올해 후반에 금리를 인하하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오는 6월, 7월, 9월에 각각 25bp 인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GS는 “Waller 이사가 금리동결로 입장을 선회하고 Bowman이 금리동결 입장을 유지한 점은 다소 놀라웠으나 이는 명확한 매파적 신호라기보다는 높은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경제전망에서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점도표 중간값이 유지된 점은 약간의 완화적 뉘앙스를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2025~2027년말 적정 정책금리 평가 수준’ 점도표를 보면 지난해 12월 전망은 3.5~4.0%를 중심으로 집중됐지만 이번 전망에선 3.0~3.5%로 중심이 하향됐다. 특히 2027년 전망은 지난해 12월 3.25~3.75%에서 이번엔 3.0~3.5%로 중기 금리 레벨 자체가 낮아졌다. 또 4% 근방의 점들도 거의 사라졌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여러 참석자들이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상승한 점을 언급했다”며 “다만 FOMC가 참고하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FOMC의 2%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전망 중앙값은 변하지 않았지만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의미있는 이동이 있었다”며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일정한 진전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 중반부터는 관세 영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서 물가 진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금리 전망은 조건부로 설정된 것이며 연준이 기대하는 진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동사태의 영향에 대해선 일시적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파월은 “연준이 올해 정말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은 관세의 일회성 가격 효과가 경제 전만에 반영되면서 상품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형태로 인플레이션 진전이 나타나는지 여부”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해 온 더 넓은 맥락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에너지 충격을 일시적인 요인으로 볼지 문제는 실제 그 상황이 발생한 경우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신중하게 다뤄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적은 소수의견 등장과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금리는 상승, 미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주가는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해외 IB사들은 올해 금리 인하를 예측했다. Citi는 “파월 의장은 근원 상품 인플레이션 둔화의 진전이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는 전망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최근 견조한 근원상품 인플레이션, 에너지 가격 상승이 근원물가로 전이될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올해 중반까지 관세 효과가 완전히 반영될 것이라는 기본 시나리오는 불투명해진 상황”이라면서도 “당사는 계속해서 실업률 상승이 연준으로 하여금 올해 후반에 금리를 인하하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오는 6월, 7월, 9월에 각각 25bp 인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GS는 “Waller 이사가 금리동결로 입장을 선회하고 Bowman이 금리동결 입장을 유지한 점은 다소 놀라웠으나 이는 명확한 매파적 신호라기보다는 높은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경제전망에서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점도표 중간값이 유지된 점은 약간의 완화적 뉘앙스를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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