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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젤이엔엠코리아,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수익 ‘사회환원+소속 배우 및 직원 복지 지원’ 사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2-13 23:26 KRD7
#박주미 #레젤이엔엠코리아 #이희진 #프랜차이즈 #코코로벤또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주미, 이희진 소속사인 레젤이엔엠코리아(대표 김백성)는 2014년을 ‘창조가족경영’ 원년으로 선포,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젤이엔엠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번 ‘창조가족경영’은 자사 사업군의 한축을 때어내 발생되는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머지 수익 전부를 소속배우 및 직원 복지향상에 전격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어려운 환경의 연예 엔터테인먼트사의 경영 패러다임을 창조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레젤이엔엠코리아는 최근 카모메호스피탈리티그룹(대표 강진무)과 일본식 전문 벤또 브랜드 ‘코코로벤또’ 홍대 1호점이자 본점을 전격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창조가족경영’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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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젤이엔엠코리아 측은 이번 ‘코코로벤또’ 홍대 1호점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발생 되는 수익 중 일부는 매월 고정적으로 사회에 환원 함으로써, 소속된 배우 및 전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게할 예정이다”며 “나머지 수익 전액은 소속 배우 및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향후 이들의 가족들을 직원으로 흡수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젤이엔엠코리아는 앞서 △카모메 △코코로벤또 △김밥의 진수 등 브랜드의 카모메호스피탈리티그룹과 국내 마케팅을 통한 프랜차이즈 확대는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레젤이엔엠코리아에는 현재 배우 박주미와 이희진 외 강예솔, 황지니, 유신애 등이 전속으로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상품 유통 및 콘텐츠 기반의 사업 등 다양한 해외사업도 펼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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