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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정현복 전 광양부시장이 자전적 에세이 '빛나리 정현복의 길'을 출간했다.
오는 6·4지방선거에 광양시장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 전 부시장은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미래의 모습을 찾아보고자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모두 4부로 구성된 정 전 부시장의 자서전 에세이는 그의 고향 광양에 대한 풍경과 기억들을 담담히 소개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기억들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날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또한 40여년의 공직생활에 대한 회상을 통해 공직생활의 보람과 어려움을 소개하고 광양시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그 구상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누구에게나 자신이 걸어온 길과 나아가야 할 길이 있듯이 자신 역시 살아온 날들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정 전부시장은 오는 3일로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했다.
정 전 부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가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고 시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깨끗한 선거 시민에게 부담이 아닌 편안함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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