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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초등학교 전경 (광산구)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광산구 주민과 구청, 교육청의 3년여에 걸친 공조가 수완지구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했다.

광산구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수완지구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교 개설을 지난 2011년 2월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요청했다.

광산구는 수완지구 입주율이 늘어남에 따라 동반상승하는 초·중등생 숫자에 맞춰 학교가 신설돼야 한다고 판단, 지난 3일 새별초등학교가 문을 열게됐다.

이와 함께 오는 2015년 3월 수완지구 대주6차 피오레아파트 인근에 ‘수완4중학교’(가칭)를 설립,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도 상당 부분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이 광산에 자리잡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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