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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창의발명디자인센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대학교 창의발명디자인센터(센터장 전영국)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학생&제2회 아시아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중등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센터에 따르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4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학생들은 2013년 9월부터 격주로 토요일마다 호흡을 통한 이완과 집중력 향상 및 창의체험 교육을 통해 개인별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순천대학교에서 창의발명디자인센터에서 대학생과 함께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에 대한 아이디어 모색, 시나리오 구성 및 작성, 무대배경 및 소품 제작, 정수기 원리를 이용한 극한장비를 디자인하고 모형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

전영국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참가한 팔마중, 연향중, 신흥중학교 1, 2, 3학년 6명의 학생들은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발명디자인센터 올해도 다양한 주말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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