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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식품 가공기업 8개 150억원 투자유치 전망 (구례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구례군

△유기식품 특화농공단지 추가 조성

구례군이 오는 2017년까지 친환경 유기농 식품가공 특화농공단지인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를 추가 조성한다. 용방면 죽정리 일원의 5만6823㎡에 38억 원을 투자해 기농 식품가공 특화농공단지인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를 조성하며 아이쿱생협 8개 기업이 150억 원을 투자해 유기농 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영선 씨 ‘대나무에 옻칠한 신변 장신구’ 대상, 해를 거듭할수록 세련미 증가 (담양군)

◆담양군

△제33회 전국대나무공예대전 수상작 선정!

담양군이 대나무를 소재로 한 우수 공예품 발굴과 공예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한 ‘제33회 전국대나무공예대전’에서 유영선 작품의 ‘대나무에 옻칠한 신변 장신구’가 대상에 선정됐다. 군은 최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대나무공예대전에 접수된 364점(133명, 105종)의 대나무 공예품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갖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화순군, 5월 3일부터 휴일에 40분~1시간 간격 (화순군)

◆화순군

△무등산 화순권역 탐방버스 운행

화순군은 무등산 탐방버스를 오는 5월 3일부터 운행한다. 화순교통에 위탁해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4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화순읍 군내버스터미널에서 수만리 큰재, 중지마을, 들국화마을, 안양산 자연휴양림을 거쳐 이서면 영평리 이서분교까지다.

△기후변화·재해에 강한 도시 만든다

화순군은 UN이 펼치고 있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글로벌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28일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승인은 UN ISDR(유엔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 대표가 서명한 승인서를 받으면 캠페인 동참이 공식화되며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는 도시 스스로 재해에 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목적으로 UN ISDR이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군은 만연산 동구리 호수공원과 오감연결길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4월의 경우 25회 486명의 유아들이 참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활성화 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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