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중부대학교(총장 임동오)는 김동문 교수가 5월의 가족 음악회 바로크 투 재즈(Baroque to Jazz)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유명한 코리안 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지휘한다고 26일 전했다.
김동문 중부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가 지휘하는 이번 연주는 코리안 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 주최, 대전문화재단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가족음악회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가정의 달 5월에 편안한 마음의 안식처를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바이올린에 이광호, 피아노에 진소연, 오카리나에 김정은, 섹소폰에 김만규 등과 같이 들려주는 클래식 메들리, 나자리노, 왕벌의 비행, 비틀즈 메들리, 렛잇고(LET IT GO) 등 클래식, 재즈, 가요, 팝송, 영화음악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연주회가 될 것이다.
코리안 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는 2002년 순수 민간 악단으로 출범, 김동문 상임지휘자 및 38명의 연주단원과 3명의 스텝 등 총 42명으로 구성 돼있다.
현재까지 수십 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100여 회의 주요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퓨전국악, 클래식, 팝, 영화음악, 가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대중들에게 친근한 음악을 하는 악단이다.
이번 지휘를 맡은 김동문 교수는 뉴욕대학(New York University) 대학원 재즈과 졸업(피아노, 작곡), MBC-TV 관현악단 단원 역임 등을 하였으며, 대전 MBC FM 가요산책 3년간 음악 해설과 단독 10회 재즈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는 중부대 실용음악학과 학과장 및 코리안필하모니 팝스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입장이나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다. 초대권은 우송예술회관으로 예약 후 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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