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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의 로스쿨 입시전문 브랜드 메가로스쿨은 ‘2015 로스쿨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오픈,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로스쿨 지원자들이 시험 이후 본인의 성적·조건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LEET 성적과 GPA, 공인영어성적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 전형요소의 반영 비중을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을 추천해 준다.

이 후 모의지원을 통해 자신의 석차·백분율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같은 학교에 지원한 다른 학생들의 성적 분포, 성적대별 지원대학 통계 분석자료 등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역대 합격자들의 사례 분석 정보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을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메가로스쿨 측은 설명했다.

한편 2015학년도 LEET 성적발표는 내달 23일이며, 로스쿨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6일~10일까지 진행된다. 원서접수 이후 각 대학별로 1단계에서 일정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 논술·면접 점수 등을 반영해 올 12월 중순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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