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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수원 권선1구역’ 재건축 수주...879억 규모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05 19:46 KRD7
#현대엔지니어링 #수원시 #권선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하반기 첫 정비사업 수주...지상 15층, 442가구 규모

NSP통신-권선1구역 투시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권선1구역 투시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 권선 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지난 4일 선정됐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하반기 첫 정비사업 수주다.

이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61 일대 ‘동남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15층, 총 44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879억 원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 148가구 ▲59㎡ 220가구 ▲74㎡ 74가구다. 이 중 약 80여 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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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노후아파트의 비율이 높은 수원 구도심 지역에 상품성이 높은 당사의 ‘힐스테이트’를 공급함으로써 신축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사의 건축 역량을 총동원해 권선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권선1구역 사업 수주로 올해 누적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1조902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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