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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BMW 뉴 730Ld xDrive, 역시 럭셔리 세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11-07 15:52 KRD2
#타보니 #BMW 뉴 730Ld xDrive #세단 #시승 #연비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탑재,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

NSP통신-BMW 뉴 730Ld xDrive (강은태 기자)
BMW 뉴 730Ld xDrive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 BMW 뉴 730Ld xDrive 시승을 통해 주행 성능 확인과 함께 세단의 품격을 향상시켜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체크해 봤다.

BMW 뉴 730Ld xDrive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과 새로운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 조합와 함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갖췄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이며 공인 복합연비 12.2km/ℓ(도심: 10.7km/ℓ ,고속: 14.8km/ℓ)다.

NSP통신-BMW 뉴 730Ld xDrive (강은태 기자)
BMW 뉴 730Ld xDrive (강은태 기자)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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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도심과 자유로를 경유해 경기 고양시와 경기도 양평을 돌아오는 총 184km구간에서 진행됐고 고속도로 주행은 없었다.

총 184km의 서울 도심도로와 수도권 지방도로를 4시간 56분 동안 평균속도 39.2km/h로 주행한 결과 BMW 뉴 730Ld xDrive의 실제 도심 연비는 14.9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184km, 4시간 56분 동안 39.2km/h의 평균속도로 주행한 결과 실제 도심 연비 14.9km/ℓ를 기록 (강은태 기자)
총 184km, 4시간 56분 동안 39.2km/h의 평균속도로 주행한 결과 실제 도심 연비 14.9km/ℓ를 기록 (강은태 기자)

공인 복합연비보다는 2.7km/ℓ, 공인 도심연비 보다는 무려 4.2km/ℓ 더 높게 기록돼 연비 체크에선 합격점을 주지 않을 수 없었다.

◆편안함과 안락함 체크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으로 대표된다.

특히 편안함과 안락함은 력셔리 세단의 빼놓을 수 없는 체크 요소여서 짧은 시승이지만 시승 내내 신경써가며 꼼꼼히 체크해봤다.

NSP통신-BMW 뉴 730Ld xDrive (강은태 기자)
BMW 뉴 730Ld xDrive (강은태 기자)

우선 이전 세대와 비교해 차체 길이가 19mm 증가해 공간 활용도에 여유가 있어 좋았고 특히 고급스러운 뒷좌석에서 여유로운 레그 룸과 넓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즐길 수 있었다.

또 뒷좌석 암 레스트에 위치한 BMW 터치커맨드 태블릿으로 글라스 루프의 천장을 열고 닫는 것은 물론 마사지 시트의 강도 조절, 시트의 통풍과 열선 제어 등 차량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었고 인터넷 검색과 애플리케이션 이용 등 태블릿 기능도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바워스 & 윌킨스(Bowers & Wilkins)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최고급 스피커가 스튜디오에서와 같은 최상의 음질을 차 안에서도 출력해 운전자와 전 좌석 탑승객에게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했다.

NSP통신-BMW 뉴 730Ld xDrive (강은태 기자)
BMW 뉴 730Ld xDrive (강은태 기자)

한편 카본 코어로 차체 중량을 이전 세대모델 대비 최대 130kg까지 감소한 BMW 뉴 730Ld xDrive 롱 휠베이스 버전의 판매 가격은 1억 4450만원 (VAT 포함)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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