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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오대산 단풍 여행엔 역시 2020년형 기아차 카니발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0-23 06:00 KRD2
#기아차(000270) #타보니 #오대산 #단풍 여행 #카니발
NSP통신-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 비포장 도로 위의 2020년형 기아차 카니발 (강은태 기자)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 비포장 도로 위의 2020년형 기아차 카니발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지난 9월 4일 출시한 2020년형 카니발 9인승 2.2 디젤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2020년형 카니발 9인승 모델은 2.2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대출력 202hp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3150만원 ~ 3895만원이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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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강원도 오대산 단풍 여행 시승 동반자 성인 4명의 합승으로 총 5명의 인원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상원사 계곡을 왕복하는 총 520.1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520.1km을 13시간 10분 동안 시승한 결과 2020년형 기아차 카니발 9인승의 실제 복합 연비는 12.4km/ℓ를 기록해 꽤 괜찮은 연비 만족도를 느꼈다.

NSP통신-총 520.1km, 13시간 10분 시승 후 실제 복합 연비 12.4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520.1km, 13시간 10분 시승 후 실제 복합 연비 12.4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성능·편의 장비 체크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카니발에는 ▲2열 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탑재로 오대산 단풍여행 내내 즐거운 가족여행이 가능했다.

특히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에 있는 전나무 숲길을 찾는 단풍 구경 차량들로 오대산 입구에서 상원사 주차장까지 약 2시간 정도의 차량 정체가 있었지만 안락한 좌석과 불편하지 않은 각종 편의 장치와 함께 미러링 된 휴대폰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운전석과 2열 사이와 2열과 3열 사이의 넓은 공간 확보로 차량 정체에도 활동성이 보장돼 답답하지 않았고 장거리 여행에 왜 기아차 카니발이 미니밴의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는지 알 수 있었다.

단풍 구경 시승 여행에 동반한 한 탑승객은 “2020년형 카니발은 국내 최고의 미니밴이다”며 “카니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질 않았다.

NSP통신-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 비포장 도로 위의 2020년형 기아차 카니발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사이 비포장 도로 위의 2020년형 기아차 카니발

한편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기아차 카니발 9인승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9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890만원(※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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