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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실제 도심 연비 19.4km/ℓ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3-02 16:0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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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특히 도심 주행 연비 만족도가 좋다는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코나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1.6 엔진, 6단 DCT,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f·m)의 동력성능과 공인복합연비 17.4km/ℓ(도심 18.1km/ℓ, 고속도로 16.6km/ℓ)의 연비를 갖췄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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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출발해 서울시내와 경기도 고양시의 도심 주행 구간에서 진행됐고 고속도로 주행은 없었다.

총 185.8km 도심 주행을 6시간 55분 동안 시승한 결과 실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의 실제 연비는 19.4km/ℓ를 기록했다.

코나 하이브리드의 실제 연비 19.4km/ℓ의 기록은 교통 체증이 심각한 출퇴근 시간대를 포함하고 있으나 약 10~20km/h의 저속에선 언제나 전기모드로 전환돼 연료 소비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코나 하이브리드는 교통 체중이 심각한 도로를 매일 운행해야 하는 운전자에게 연비 걱정 없는 주행을 보장하는 참 좋은 차라는 느낌이 컸다.

NSP통신-총 185.8km 도심 주행을 6시간 55분 동안 시승한 결과 실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의 연비 19.4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185.8km 도심 주행을 6시간 55분 동안 시승한 결과 실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의 연비 19.4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성능 체크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있다.

또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자연어 기반 카카오i 음성인식 ▲지도 무선 업데이트 등이 가능한 10.25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시승내내 수입차 부럽지 않는 안전한 시승이 가능했다.

특히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 & Go 포함)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등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줄 수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돼 있어 시승에선 정말 안전하게 음악을 즐기며 시승을 즐길 수 있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한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특히 도심 주행 연비 만족도가 좋은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2000만 원대 후반으로 가격 경쟁력도 좋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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