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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강원도 하늘아래 첫 동네 부연동길 거뜬 정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6-29 08:4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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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평창 진고개에서 강릉 부연동길로 넘어가는 오대산 정상의 부연마을 표석 앞의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강은태 기자)
평창 진고개에서 강릉 부연동길로 넘어가는 오대산 정상의 부연마을 표석 앞의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의 도심 속 데일리카 오버랜드(Overland) 트림에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 시승을 통해 여름 휴가철 오프로드 차량의 연비 체크와 함께 쓰임새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온·오프로드 성능을 확인해 봤다.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2.0리터(1995cc)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화로 최대출력 272마력(ps),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공인 복합연비는 9.0km/ℓ(도심 8.3km/ℓ, 고속도로 10.0km/ℓ)다.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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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을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한 후 강원도 평창과 진고개를 통해 지그재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천 길 낭떠러지를 옆에 두고 달리는 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강릉 부연동 마을을 지나 속초를 반환점으로 한 후 다시 춘천까지 고속도로를 사용하고 이후 가평, 청평, 포천, 고양을 경유해 서울 강남구 역삼역까지 왕복하는 총 742.8km 구간에서 진행 됐다.

총 742.8km를 16시간 37분 4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실제 복합연비는 놀랍게도 11.2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742.8km를 16시간 37분 4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실제 복합연비 11.2km/ℓ 기록
총 742.8km를 16시간 37분 4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실제 복합연비 11.2km/ℓ 기록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의 배기량 1995cc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공차중량 2톤이 넘는 무게를 견뎌내며 평창 진 고개에서 강릉 부연동 마을로 통하는 굽이굽이 1차선 산길 테스트를 거치고도 실제 연비가 공인복합연비보다 2.0km/ℓ 더 높은 나타난 것은 매우 놀라웠다.

특히 평창의 진고개 정상에서 강릉을 향해 지그재그 내리막길 고개를 내려오다 다시 급경사 지그재그 강릉시 연곡동 부연동 길을 향해 끝을 알수 없는 지그재그 굽이굽이 산길을 약 2시정도 달리는 산길 코스는 베테랑 운전자라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도로이지만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2톤이 넘는 차량 무게를 마치 구름 속을 날아가듯 움직이며 지프의 진수를 보여줬다.

따라서 배기량 1995cc의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의 4륜 구동 기능과 272마력(ps)의 파워는 하늘 아래 첫 동네로 전형적인 산촌 마을인 부연동 마을에 최적화된 차량인 양 시승 내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다.

◆성능체크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에는 온·오프로드 도로 중 어느 도로에도 최적화 된 주행안전성을 보장해 주는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ESC)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는 물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ACC),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의 다양한 주행 안전 편의사양은 탑재돼 있다.

특히 지프 브랜드 최초 탑재된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 기능과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선호하는 기능을 모아서 볼 수 있는 8.4인치 터치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 가능한 Uconnect 시스템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시승 내내 원하는 휴대폰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또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 출시 당시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의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도심형 랭글러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모아 놓은 최상의 트림이다”이라고 언급 했지만 최악 가혹조건 온·오프로드 시승결과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오프로드를 온로드처럼 즐길 수 있는 뛰어난 전천후 SUV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NSP통신-평창 진고개에서 강릉 부연동길로 넘어가는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옆은 천길 낭떠러지다) (강은태 기자)
평창 진고개에서 강릉 부연동길로 넘어가는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옆은 천길 낭떠러지다) (강은태 기자)

한편 지프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소유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배기량 1995cc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의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6340만 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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