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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가 반세기 쌓아온 신뢰의 결정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1-27 11:0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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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강은태 기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가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의 결정체라는 정통 픽업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시승을 통해 연비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현재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픽업트럭으로 분류돼 연간 자동차세 2만 8500원으로 개별 소비세와 교육세는 면제되고 취득세도 일반 승용차보다 낮은 차량 가격의 5%로 산정되고 판매가격은 6990만원이다.

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3.6-LITER PENTASTAR V-6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표준연비는 6.5km/L(도심 5.9km/L, 고속도로 7.3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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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체크

NSP통신-총 231.9km를 7시간 52분 58초 동안 시승한 결과 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실제 도심 연비 8.0km/L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31.9km를 7시간 52분 58초 동안 시승한 결과 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실제 도심 연비 8.0km/L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은 서울도심과 경기도 고양시 시내도로에서 진행됐고 고속도로 주행은 없었다. 하지만 전체 231.9km 시승 구간 중 약 50km 정도의 자동차 전용도로(서울 강북 강변도로, 자유로) 주행이 있었다.

총 231.9km를 7시간 52분 58초 동안 시승한 결과 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실제 도심 연비는 8.0km/L를 기록했다.

따라서 공차중량 2.3톤의 육중한 몸체를 가진 중형 픽업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공인 도심연비 5.9km/L 때문에 연비 부분을 지나치게 염려 할 필요는 없어 보였다.

◆성능체크

지프는 음악, 예능,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월드스타 비(RAIN)를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홍보대사로 내세우며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으로 소개했다.

특히 지프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독보적인 조합의 결합체로 강조했다.

실제 시승에선 지프가 홍보하고 강조한 모든 부분을 자세히 확인해 볼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도심 주행을 즐기며 주변 차량 운전자들의 뜨거운 시선은 충분히 느끼며 사람들의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대한 관심은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특히 운전석과 조수석은 세단에는 미치니 못하지만 오프로드 전용차량들에서는 한계로 드러난 승차감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에선 특별히 느끼지 못했다.

NSP통신-]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강은태 기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강은태 기자)

한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모델은 전설적인 지프 4x4 기능을 상징하는 빨간색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배지를 받았다. 지프의 4x4 시스템이 제공하는 기능에는 40.7도의 진입각, 18.4도의 램프각, 25.0도의 이탈각 및 250mm의 최저지상고, 최대 760mm 깊이까지 수중 도하, 2721kg의 최대 견인력, 1005L의 카고(Cargo) 및 205kg의 적재하중 등의 적재 용량 등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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