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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신형 볼보 XC60 마일드 하이브리드, 知的 진화에 성능·연비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2-03 15:0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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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신형 볼보 XC60 마일드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신형 볼보 XC60 마일드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가 그동안 나왔던 SUV 차량 중 가장 지적(知的)인 진화를 이루어 냈다는 볼보 신형 XC60 모델의 개별 자유 시승을 통행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6) 엔진을 탑재한 XC60으로 최고출력은 300마력(5400 rpm), 최대토크는 42.8kgm(2100~4800rp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2~6.7초(모델에 따라 상이)만에 도달하고 공인 복합연비는 9.1km/ℓ(휘발유+전기)다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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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시내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부천시, 수원시, 안성시 둥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를 왕복하는 구간에서 진행됐고 고속도로, 시내도로, 지방도로를 포한 총 350.7km를 주행한 실제 복합연비는 11.1km/ℓ로 나타났다.

NSP통신-총 350.7km 주행 후 실제 복합연비 11.1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350.7km 주행 후 실제 복합연비 11.1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특히 350.7km를 이미 주행하고도 남은 연료로 주행 가능한 거리가 430km로 표기돼 한번 주유에 약 75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산출돼 신형 볼보 XC60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무척 만족스러웠다.

또 볼보가 새로운 표준을 적용해 제작한 파워트레인 B6 엔진(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이번 시승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성능체크

볼보자동차는 신형 XC60에 세계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탑재했다.

특히 티맵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형태로 개인 맞춤화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시승 내내 차 안에서 ‘아리아’만 부르면 ▲실내 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이용 ▲취향 기반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등이 가능했다.

NSP통신-신형 볼보 XC60 마일드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신형 볼보 XC60 마일드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한편 시승에 사용된 신형 XC60 B6 인스크립션의 판매가격은 7200 만원이고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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