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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한눈동향]수주 낭보 이어지는 가운데, 대림건설 출범

2020-07-03 21:03, 유정상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현대건설(000720)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건설
복수 건설사서 수주 소식
6월 5주 부동산업계 한 눈 동향(이미지=유정상 기자)
6월 5주 부동산업계 한 눈 동향(이미지=유정상 기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6월 5주(6월 27일~7월 3일) 부동산업계에서는 상반기를 마무리 짓는 가운데, 복수의 건설사에서 수주 낭보가 전해졌다.

또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소식 및 규모 등으로 주목받았던 대림건설이 7월 1일부로 출범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수주 낭보

이번 주는 많은 건설사들에게서 각종 수주 소식이 있었다.

먼저 현대건설(000720)은 지난달 27일 서울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2020년 상반기 도시정비 왕’의 자리를 굳혔다. 홍제3구역은 앞서 수차례 사업이 유찰돼, 이에 조합은 수의 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압도적인 찬성을 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홍제3구역 재건축은 서대문구 홍제동 104-41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11개 동, 총 634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 금액은 1686억 원 규모다.

GS건설은 지난달 25일 대구 ‘내당동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86억441만2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15%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300가구, 오피스텔 80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은 지난달 26일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1단계 LNG 패키지’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이달부터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kl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연산 약 100만 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부대시설 건설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양사는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서 공동 수행하며, 공사비는 약 3243억 원(지분율 대우건설 51%, SK건설 49%)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7일 용인수지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거의 전체 조합원의 찬성표를 득했다. 이 사업은 26년된 보원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2층, 7개 동 711가구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이 중 92가구는 일반 분양 대상이다. 공사비는 약 1700억 원이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27일 부산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756-9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268가구와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규모는 약 770억 원으로, 2022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두산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F3(Fujairah F3) 복합화력발전소 설비’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MW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은 270MW와 540MW급 증기터빈과 발전기를 각 1기씩 공급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약 700억 원이다.

한화건설은 한화그룹 계열사(한화역사·한화에스테이트)와 지역 건설사(계룡건설), 그리고 하나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맺고(한화계룡 컨소시엄)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92만㎡ 중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규모는 약 9000억 원이다. 이 지역에는 69층 규모의 ‘포레나’ 아파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건설’, 드디어 출범...‘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 목표

 

새롭게 출범한 대림건설 CI(이미지=대림)
새롭게 출범한 대림건설 CI(이미지=대림)

대림건설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대림건설은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다.

대림 측은 이번 합병이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대림건설은 기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호와 고려개발은 대림그룹 내 건설계열사로, 2019년 시공능력평가순위 기준 각각 30위, 54위다. 대림에 따르면 삼호는 최근 물류센터, 호텔 등 건축사업 전반에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려개발은 고속도로, 고속철도, 교량, 항만 등 토목 분야에 특화돼 있다.

대림은 이번 합병으로 대림건설이 주택, 건축, 토목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춰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6위 수준으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림건설은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 중심의 시장인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데이터센터, 대형 SOC사업,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 등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대림은 대림건설이 올해 매출 2조 원, 영업이익 2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매출 3조5000억 원, 영업이익 4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10대 건설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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