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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

2020-07-16 13:44, 김광석 기자 [XML:KR:1903:지자체/정당]
#군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별금지법 #국가인권위원회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8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제23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원회별 지역 현안업무 관련 간담회, 의원발의 6건 등 15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16일 2차 본회의에서는 정지숙 의원이 제안한 ‘우리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각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기획재정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에 송부했다.

정지숙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차별금지법 법안에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에서 모든 영역의 차별을 금지·예방하도록 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의 기본적인 인권보장과 모두가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2008년부터 UN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권고를 수차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07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래 빈번히 제정이 좌절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표된 국가인권위원회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88.5%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했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 87.7%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했다며, 차별금지법은 대다수의 국민들도 찬성하고 있는‘우리 모두를 위한 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15건의 부의안건 중 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1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명을 호선하고 지해춘 의원(사 선거구)과 최창호 의원(바 선거구)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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