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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을 중심 치매예방교실 운영 재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8-06 13:02 KRD7
#강진군 #강진 치매예방교실

오는 11일부터 면 단위 마을 중심 주1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NSP통신-강진군 치매안심센터 내 인지재활 프로그램. (강진군)
강진군 치매안심센터 내 인지재활 프로그램.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씩 8주간 진행되며, 오는 11일 칠량면 동백마을, 대구면 수동마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마을을 확대 운영해 11월까지 9개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치매예방교육 및 웃음치료, 인지훈련, 운동요법, 공예 및 원예요법 등으로 인지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어 치매 이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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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2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돼 치매예방 및 두뇌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중단됐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재개해 농어촌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정상화해 현재 치매환자 주간보호 쉼터, 고위험군 인지강화 교실, 치매조기검진(예약제) 사업을 재개해 운영 중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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