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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 강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해 동분서주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1-09-13 12: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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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가 박맹수 총장과 인력개발처 관계자들이 WK300 강소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등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과 지역 청년 취업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3일 원광대에 따르면 박맹수 총장은 지난 9일 강지숙 인력개발처장과 강선경 LINC+기업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WK300 강소기업 중 하나인 오디텍(대표 김강호)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젔다.

오디텍은 자동차 전장용 광센서 부품과 LED 필수 부품인 제너다이오드를 LG이노텍에 공급하고 있으며, LG이노텍이 애플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애플카 생산을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G이노텍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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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센서 부품회사로 출발한 오디텍은 수많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경쟁력을 쌓아 왔으며 현재는 광 반도체, 광소자 및 광센서 모듈 분야의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박맹수 총장은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WK300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및 지역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 중심에 오디텍이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호 대표는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으로써 직원 교육을 원광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지역 청년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역 내 월드클래스300, 글로벌강소기업, 전북도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참 괜찮은 중소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 참여기업 등 300개 기업을 ‘WK300 강소기업’으로 선발해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상시 채용 동향을 파악해 일자리 발굴 및 맞춤형 인력양성, 매칭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지역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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