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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 선인오 과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 신장내과 선인오 과장이 최근 개최된 대한신장학회(KSN) 학술대회에서 신장학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신장 질환 연구’ 분야 연구비를 수상했다.

신장 질환 연구비는 투석을 제외한 신장질환 분야 연구를 위해 대한신장학회에서 매년 한 명씩 수여하고 있는 연구비로, 선인오 과장은 ‘혈청 miRNA를 이용해 쯔쯔가무시 환자에서 발생하는 급성신부전을 예측할 수 있는 생체 표지자의 개발’이란 과제로 올해 연구비에 선정됐다.

전주 예수병원 선인오 과장은 “수 년 전부터 쯔쯔가무시의 합병증인 급성 신부전의 예측 인자 및 치료 등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비 수상으로 예수병원 신장내과는 더욱 더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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