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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전문 프레젠터 양성 교육을 지난 6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프레젠터 코칭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대 재학생과 전북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공기업 및 대기업 등 다양한 채용 전형에서 PT 발표 면접 활용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취업뿐 아니라, 취업 후 실무에서도 중요한 의사소통 역량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선발 경향에 발맞추어 주어진 상황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본인의 주장과 의견을 논리적인 근거로 제시하는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정보 분석 및 아이디어 산출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 분석 PT를 제작하고 코칭 받을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성덕 센터장은 “청년 구직자들의 프레젠테이션 기획 및 발표 역량 개발을 통해 전통적인 사고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10월 도내 대학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6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학생을 포함한 전북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창업 등 원스톱 진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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