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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소라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우먼 박소라가 MC, 방송인 김성주 소속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9일 “KBS ‘개그콘서트’ 출신 미녀개그우먼 박소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박소라가 가진 끼와 재능을 살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라는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2018년 제25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EBS ‘안전을 약속해’ ’생방송 방과후 듄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등에서 활동했다.

그는 KBS가 새롭게 선보인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개그로 승부하는 자들)에 김민경 팀으로 합류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장군엔터에는 김성주 외 개그맨 정성호, 방송인 박슬기, 스포츠 스타 김병현, 김태술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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