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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친(親)경북 해외공무원 배출로 국제교류 더욱 공고히 해

2021-11-30 15:57, 조인호 기자 [XML:KR:1903:지자체/정당]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자매도시 #우호도시 #한국어연수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연수 온라인 수료식 진행
경상북도는 30일 5개국 14명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6개월 간(6.1~11.30)의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온라인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30일 5개국 14명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6개월 간(6.1~11.30)의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온라인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5개국 14명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6개월간(6.1~11.30)의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온라인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해외지자체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과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언어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95명의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이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업무에 복귀해 그간 배운 한국어 실력을 토대로 양 지역 간 소통 창구역할 뿐 아니라 세계 속에 경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연수로 대체해 중국, 터키, 러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5개국 14명의 연수생이 참가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어학교육과 함께 한국문화체험키트를 활용한 수업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 두번째로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러시아의 라만 안나(42세)씨는 “6개월간의 한국어 연수를 받으며 한국이 더 좋아졌다”며, “한국어능력시험에도 꼭 합격해 경북과 러시아 상호관계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연수기간 어학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연수생들이 양 지역 간 교류의 귀중한 네트워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북도는 해외 자치단체와의 우호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한국어 연수생들이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외 공무원에 대한 한국어 연수과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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