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27일 국민의힘 용인시갑 당협사무실에서 김기석 지부장과 중앙동 등 처인구 12개 읍,면,동,대표들은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00여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처인구지부 회원들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기석 지부장과 중앙동 등 처인구 12개 읍·면·동 대표들은 27일 국민의힘 용인시갑 당협사무실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엔 정찬민 국회의원과 이정문 전 용인시장이 함께 했다.

김기석 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사업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돼줄 것을 기대해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용인의 대표 음식과 특산품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많은 체류형 관광객이 찾아와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선출직 공직자는 일로 시민께 보답하는 게 당연하다”며 “시장실 문을 열어놓고 언제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가르침을 받아 시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용인 마케팅을 위해 스토리를 엮고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관내 대학과 전문가,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꾸리는 등으로 대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대통령께선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다”며 “대통령 당선을 위해 뛴 이상일이 중앙에서 더 많은 것을 받아내 용인시를 발전시키고 여러분의 어려움을 풀어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