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0.39%)와 코스닥(+0.4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61%)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6개였고 하락주는 15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넷마블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넷마블은 전일대비 7.86%(1만1000원) 올라 15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52주최고가(15만5500원)를 보이기도 했다.
또 엔터메이트(+6.53%) 액토즈소프트(+5.76%) 네오위즈(+3.74%) SNK(+3.63%) 넥슨지티(+2.67%) 네오위즈홀딩스(+2.44%) 등이 상승했다. 이중 엔터메이트(1825원), 액토즈소프트(1만4850원), 네오위즈(3만2800원), 넥슨지티(2만285원) 등이 52주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NHN의 하락률이 컸다. NHN은 전일대비 5.94%(5200원) 내려 8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HN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드래곤플라이(-3.12%) 데브시스터즈(-2.55%) 미투온(-2.09%) 웹젠(-1.43%) 액션스퀘어(-1.18%) 등이 하락했다.
한편 게임주는 이번주 넥슨(6일)과 NHN(7일)이 실적발표를 했고, 다음주에는 컴투스(11일), 게임빌(11일), 네오위즈(11일), 위메이드(12일), 넷마블(12일), 펄어비스(13일), 엔씨소프트(13일) 등이 잇따라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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