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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8월말 첫삽…안산·시흥서 여의도 25분 전망

2019-08-22 17:20, 윤민영 기자 [XML:KR:1901:청와대/중앙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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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복선전철 구간 (사진 = 국토교통부)
신안산선 복선전철 구간 (사진 = 국토교통부)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안산시흥과 여의도를 25분만에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설공사가 8월말 첫삽을 뜬다. 이로써 광역·도시철도의 사각지대로 서울 도심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2일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구간부터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송산차량기지는 오는 8월말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신안산선 사업을 통해 여유로운 아침과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경기 서남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기간 내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안산선 개통 시 이동시간은 한양대∼여의도는 기존 100분에서 25분, 원시∼여의도는 69분에서 36분으로 기존대비 약 50~75% 이상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 신안산선의 원시∼시흥시청구간에서는 소사원시선, 시흥시청∼광명구간은 월곶판교선을 환승할 수 있다.

착공식은 오는 9월 9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되며 2024년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에 철도를 건설해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최대 110km로 운행하는 광역철도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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