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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격호 주식 지분 상속 마무리…신동빈 회장 지배력 ‘업’

2020-07-31 17:48, 이복현 기자 [XML:KR:2001:중기/벤처/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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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사진 = 롯데)
신동빈 회장. (사진 = 롯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가지고 있던 롯데 관련 주식 상속이 마무리됐다. 31일 공시를 통해 롯데지주는 신격호 명예회장의 상속내역에 따른 최대주주 등 주식소유변동신고서를 공개했다.

우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제과 보통주 11만9753주,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4만3367주,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4만5742주를 상속받았다. 또 롯데쇼핑 보통주 10만9349주, 롯데지주 보통주 135만2261주, 롯데지주 우선주 5만8269주를 상속받았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롯데제과 보통주 7만1852주,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2만6020주,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2만7445주를 받았다. 또 롯데쇼핑 보통주는 6만5610주, 롯데지주 보통주 81만1356주, 롯데지주 우선주 3만4962주를 상속받았다.

신영자 전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은 롯데제과 보통주 9만5803주,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3만4693주,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3만6593주를 상속받았다. 또 롯데쇼핑 보통주는 8만7479주를, 롯데지주 보통주는 108만1808주, 롯데지주 우선주 4만6616주를 상속받았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의 경우, 신동빈 회장 지분은 11.75%에서 13.04%로 늘었고, 신동주 회장 지분은 0.16%에서 0.94%로 증가했다. 신영자 전 이사장 지분은 2.24%에서 3.27%가 됐다.

롯데쇼핑의 경우, 신동빈 회장 지분은 9.84%에서 10.23%로 증가했고 신동주 회장 지분은 0.47%에서 0.71%로 늘었다. 신영자 전 이사장은 0.74%에서 1.05%가 됐다.

롯데제과의 경우, 신동빈 회장은 1.87%를, 신동주 회장은 1.12%를 확보했고, 신영자 전 이사장은 1.66%에서 3.15%로 늘었다.

롯데칠성음료의 경우, 신동빈 회장은 0.54%, 신동주 회장은 0.33%를 확보했고, 신영자 전 이사장은 2.66%에서 3.09%가 됐다.

이번 상속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동빈 회장은 지분을 더욱 늘리며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게 됐다. 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은 상속을 받지 않아 지분율은 변동이 없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상속내역. (사진 = 롯데지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상속내역. (사진 = 롯데지주)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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