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첫 사진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두번째 사진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 주가표 (2021년 9월 15일 장마감 3:30분 기준) (사진 = 네이버금융) (사진 = 네이버금융) (사진 = 네이버금융) (네이버금융)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5일 코스피(+4.57%)와 코스닥(+0.49%)은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1.71%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22종목이 상승했고 43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7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1.18%(2700원) 올라 2만 6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소생산부터 암모니아 운송까지 밸류체인에서 주요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할 예정에 친환경 핵심 기술주로 부각되고 있다. 또 유가 회복으로 인한 해외 플랜트 발주 증가에 상반기 신규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60%를 윗돌며 3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호조는 주가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됐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5.68%(540원) 상승해 1만 50원에 장을 마감했고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3.11%(400원) 올라 1만 3250원에 장을 마쳤다.

계룡건설은 전일대비 +1.45%(600원) 상승해 4만 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한라(건설)이다. 한라(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6.42%(450원) 내려 6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라건설은 지난 13일 주주가치 제고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한바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3일간 살펴보면 13일엔 기관이 +198,090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25,092 매도했다. 반면 전일인 14일에는 기관이 +374,015 매수했으며 외국인이 +62,320
매수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는 기관의 매도세가 늘어나 가격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태영건설(우)는 전일대비 -0.69%(100원) 하락해 1만 445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웰크론한텍은 +2.79%(150원) 올라 5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희건설은 전일대비 +0.25%(5원) 상승해 2045원에 가격을 마무리 했다. 동신건설은 -1.76%(850원) 내려 4만 7550원, 동원개발은 -0.50%(30원) 하락한 5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