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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르노 QM6 가솔린 모델, 승차감·파워·연비 좋은 ‘조용한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10-03 13:3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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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용한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르노 QM6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조용한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르노 QM6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승차감, 파워, 연비가 좋은 조용한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가솔린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QM6 가솔린 모델은 2.0 GDe(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7단 수동모드 지원) 조합으로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1.6km/ℓ(도심10.6km/ℓ, 고속도로13.1km/ℓ)다.

◆연비체크

NSP통신-총 144.8km를 30.1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한 후 체크 한 르노 QM6 가솔린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 12.5km 기록 (강은태 기자)
총 144.8km를 30.1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한 후 체크 한 르노 QM6 가솔린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 12.5km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총 144.8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총 144.8km를 평균속도 30.1km/h로 시승한 후 체크 한 르노코리아 QM6 가솔린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는 12.5k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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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대부분 서울 시내 도로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시내 도로에서 진행됐고 자동차 전용도로는 자유로 구간 일부여서 QM6 가솔린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 12.5km 기록은 매우 만족 스러웠다.

◆성능 체크

QM6 가솔린 모델에는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인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차간 거리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이 탑재 돼 시승 내내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다.

특히 가솔린 모델 특유의 정숙성은 잘 마무리된 흡차음제와 사일런스 타이밍 체인과 조화를 이루며 세단의 정숙함을 보여줬고 노면 소음 차단도 매우 좋아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특히 QM6 가솔린 모델의 전장 4675㎜, 전폭 1845㎜, 전고 1680㎜, 축거 2705㎜는 차량 내부의 공간 활용성을 확보해 아주 좋았고 캠핑 차박에도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수 있다.

NSP통신-조용한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르노 QM6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조용한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르노 QM6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QM6 가솔린 모델에는 시인성이 우수한 센터페시아가 설치돼 있고 터치 인페이스도 적용돼 각종 공조 장치 조작 등이 간편하다.

또 2열 공간이 여유롭고 트렁크 공간은 넓고, 2열 폴딩이 가능해 평소에는 트렁크 기본 용량은 676ℓ를 사용하고 필요시 2열을 폴딩 하면 2000ℓ까지 트렁크 공간이 확장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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